[평택촌놈의 시황]1460포인트 또는 시가 기준 대응

지난 12일 코스피 지수는 34.68포인트 상승하며 1477.92포인트로 마감됐다. 만기일을 무난히 넘긴 코스피는 미 증시 상승과 유가 하락 등에 영향을 받아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크게 상승 출발했고, 마감까지 강세를 유지했다.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사영 전문가는 12일 코스피 지수가 20일선을 회복하며 긍정적인 기대를 하게 마감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휴에 투자은행인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신청 등 세계 금융 시장의 혼란이라는 돌발악재가 나타나서 우리 증시가 다시 불확실 속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평택촌놈 증권싸이트(WWW.502.CO.KR) 이사영전문가는 16일 전략으로 코스피 지수 1460선 이상은 우량주 40% 단기매매, 1460선 미만은 비중 0%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6일은 시가가 어디에서 형성되는가에 따라서 시장 흐름이 달라질 수 있기에 단정적인 전략 제시가 어렵다고 말했다. 만약 1460선 아래에서 시작할 때는 현재 보유물량은 시가를 기준으로 대응하고, 신규매수는 1460선 회복을 확인하며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이사영 전문가는 "9월 금융위기설과 선물옵션 동시 만기를 무사히 넘기며 투자심리가 호전되는 상황에서 미국의 금융 불안이라는 복병이 나타나 아쉬워졌다"며 "이번 사태가 우리 증시에 어떠한 파급을 몰고 올지 차분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증시가 내부적인 문제로 금융 위기와 관련해 한차례 홍역을 치렀기 때문에 내성이 생겨서 이번 돌발악재가 주는 충격은 제한적일 가능성도 있다"며 "이번 고비를 잘 넘기면 새로운 기회가 만들어질 가능성도 있으므로 지나친 비관을 경계하며 대응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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