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CES서 31종 혁신 제품 공개

입력 2020-01-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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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사진제공=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가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ㆍ정보기술전시회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5년 연속 참가해 혁신 제품과 고객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7일 웅진코웨이는 ‘2020 CES’에서 선보이는 콘셉트가 ‘혁신 기술이 가져온 글로벌 생활가전의 스마트한 미래’라고 설명했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전시에서 2020년 국내 및 해외 시장을 선도할 △공기청정기 15종 △정수기 9종 △비데 5종 △의류청정기 1종 △워터 인덕션+식기세척기(콘셉트 제품) 1종 등 총 31종의 혁신 제품과 맞춤 케어 서비스를 전시한다.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스스로 필터 세척 및 교체를 손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프리필터의 세척이 필요한 시점과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의 교체가 필요한 시점에 맞춰 알람을 준다.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는 국내 시장 1월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 대만, 미국, 일본 시장 등에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웅진코웨이는 2020년 주력 제품인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와 아이스 정수기 2종을 선보인다.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는 지난 12월 국내 출시된 제품으로 출시 초기부터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는 시장에 출시된 직수정수기 중 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의 뒤를 이어 유일하게 프리미엄 필터인 ‘CIROO2.0(RO멤브레인 필터)’를 탑재했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전시에서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스 정수기 3.0’과 ‘아이스 탄산 정수기 3.0’도 함께 선보인다.

아이스 정수기 2종은 혁신적인 ‘듀얼 냉각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 웅진코웨이 정수기 사상 최초 도입한 LCD 디스플레이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웅진코웨이는 비데 2종을 더해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모델까지 전방위적 라인업을 구축해 미주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재 미주 비데 시장은 초기 형성 단계로 최근 연간 약 10%씩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전시에서 실속형 제품인 비데메가(Bidetmega)150과 프리미엄 제품인 비데메가 400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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