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주택임대소득 2천 이하도 과세·아스피린, 암세포 잡는다?·CES서 비행기 발표한 현대차·신라젠, 임상 승인에 상한 (경제)

입력 2020-01-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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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이투데이DB)

◇"2000만 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자도 소득 신고하세요"

임대 수입이 있는 2주택 이상 소유자 등은 2월 주택임대소득이 2000만 원을 넘지 않더라도 수입 내역 등을 신고하고 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2000만 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은 2018년 귀속분까지 비과세 대상이었지만, 2019년 귀속분부터 과세 대상입니다. 2주택 이상 소유자와 보증금 합계가 3억 원을 초과하는 3주택 이상 소유자는 2월 10일까지 사업장 현황신고를 하고 5월에는 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암세포 잡는 '해열제' 아스피린

'해열제' 아스피린이 대장암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시티 오브 호프 연구소 실험 결과 대장암이 유발된 쥐에게 아스피린을 투여했더니 암세포 자연사멸이 증가한 것인데요. 세포사멸이란 세포가 결함이 생기거나 손상되거나 수명을 다했을 때 스스로 죽는 자연적 메커니즘을 말합니다. 다만 아스피린 장기 복용은 부작용 위험도 있는 만큼 주의하는 것이 좋겠죠?

◇신라젠, 식약처 임상 승인에 '상한가'

코스닥 바이오벤처기업 신라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가 임상 승인을 받아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신라젠은 신장암 관련 임상시험에서 대상 환자 범위를 넓히는 내용의 추가 임상을 승인받았는데요.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7일 신라젠은 전 거래일 대비 3850원(29.84%) 상승한 1만67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동영상 앱 (사진제공=와이즈앱)

◇한국인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은 유튜브로 집계됐습니다. 7일 모바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에서 가장 오래 사용된 앱은 489억 분으로 유튜브였습니다. 2위는 넷플릭스(13억 분), 3위는 웨이브(11억 분)인데요. 가장 많이 사용된 동영상 앱에서도 유튜브가 3368만 명으로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이어서 틱톡(340만 명), 넷플릭스(320만 명), 웨이브(250만 명), 유플러스 모바일TV(240만 명) 순입니다.

▲전기 추진 방식의 개인용 비행체 콘셉트 'S-A1' . (사진제공=현대차)

◇'CES 2020' 2028년 '하늘을 나는 차' 나올까?

"8년 뒤 서울의 한강 둔치에 지어진 허브에서 '하늘을 나는 차'를 타고 교통 체증 없이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것입니다." 현대차그룹이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 미디어 행사에서 개인용 비행체(PAV) 콘셉트 모델 'S-A1'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S-A1은 100% 전기 추진 방식의 수직이착륙 기능을 탑재하고 조종사를 포함해 5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하늘을 나는 자동차'인데요. 과연 8년 후 우리 일상에서 '하늘을 나는 차'를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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