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가을 아파트 분양 '본격화'

입력 2008-09-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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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마친 다음주에는 가을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된다.

9월 셋째주 전국 2곳, 1293가구가 신규 분양된다.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3곳, 견본주택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17일, STX건설이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아산신도시 4·6블록에서 '칸'의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2층~지상25층 13개동, 총 797가구(129~170㎡, 39~51평형)로 구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분양가는 850만~895만원 정도다. 입주는 2011년 2월로 예정돼 있다.

같은날, 대한주택공사는 경남 사천시 용강동에서 '휴먼시아' 국민임대주택 청약접수를 받는다. 45~76㎡(13~23평형) 총 496가구가 공급된다. 임대보증금은 면적별로 700만~1700만원 정도이며 월임대료는 6만~14만3000원 선이다. 월평균소득 257만원 이하(4인이상 세대주는 281만원) 세대주로 모집공고일 현재(8월29일) 무주택자면 청약이 가능하다.

19일, 전국 4곳에서 견본주택 문을 연다. 모아종합건설은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과학단지 '모아미래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2층~지상30층 4개동, 109㎡(33평형)단일 주택형으로 총 400가구로 구성된다.

풍림산업도 충남 당진군 신평면 거산리 '풍림아이원'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지하1층~지상20층 7개동, 총 371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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