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미국의 무력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안전자산인 금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관련 사업을 하는 엘컴텍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7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엘컴텍은 전날 보다 16.25%(325원) 오른 2325원을 기록하고 있다.
엘컴텍은 2007년 몽골 현지에 설립한 AGM MINING을 통해 탐사권을 확보하고 금·구리 광산 채굴 사업을 하고 있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4% 오르며 1574.70달러에 거래됐다. 9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한때 온스당 1590.90달러까지 뛰었다. 2013년 4월 이후 6년 9개월 만의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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