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동영상 앱. (사진제공=와이즈앱)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동영상 앱. (사진제공=와이즈앱)
한국인이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오래 사용하는 동영상 앱은 ‘유튜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지난해 12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한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동영상 서비스 앱 현황을 7일 발표했다. 12월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동영상 서비스 앱(월간 순사용자)은 ‘유튜브’로 총 3368만 명이 이용했다. 2위는 ‘틱톡’으로 340만 명이 이용했으며 1위와의 격차는 약 10배가량의 차이가 났다. 이어 3위는 ‘넷플릭스’, ‘웨이브’, ‘유플러스 모바일’, ‘네이버TV’ 순이었다.
가장 오래 사용한 앱도 유튜브로 나타났다.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총 489억 분을 이용했으며 이어 넷플릭스가 13먹 분으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웨이브로 11억 분을 이용했다.
위 조사는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4만 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