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에이엘티 9400원(4.44%↑)ㆍ필로시스 1550원(3.33%↑) 마감

입력 2020-01-06 16:0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6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의료 AI(인공지능)기업 루닛이 최근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0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초에 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조업 관련 주로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가 호가 9400원(4.44%)으로 4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와 필러제조 및 판매업체 바이오플러스는 각각 1550원(3.33%), 1만2250원(2.08%)으로 올랐다.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이 1만2000원(-0.83%)으로 내렸고, 의료기기(임플란트, 치과용)제조업체 덴티스는 1만1200원(-0.44%)으로 소폭 하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호가 1만250원(7.89%)으로 9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1만4750원(0.68%)으로 상승했으나,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이 3만2000원(-1.54%)으로 떨어졌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는 호가 1만3250원(-0.38%)으로 52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와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보합이었다.

그 밖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7750원(1.97%)으로 3일 연속 올랐고,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은 6750원(-3.57%)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