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재계약을 통해 올해 체질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 28분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5.28%(1500원) 오른 2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빅뱅 재계약 관련 루머가 많았으나 4월 개최되는 코첼라 페스티벌 출연을 확정하며 재계약 방향성은 문제없음을 확인했다”며 “향후 진행될 돔 투어와 더불어 1~2년 내 BTS 및 엑소의 군입대 스케쥴을 감안하면 한한령 완화 시 높은 실적 잠재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본업과 자회사의 실적 엇박자가 겹쳐 4년간의 아쉬움이 있었으나 연간 70~80억 원 적자를 기록하던 컨텐츠 제작 부문 사업 중단과 20~3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YG푸즈의 매각이 진행돼 음악 본업에만 집중하는 긍정적 체질 개선이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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