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에 하락했던 코스닥시장이 개인이 매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10.37포인트(-1.55%) 하락한 659.56포인트를 나타내며, 66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에 개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66억 원을, 기관은 48억 원을 각각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20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운송(+0.51%)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광업(0.00%) 건설(-1.45%)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농림업(-1.39%) 오락·문화(-1.37%) IT H/W(-1.34%) 등의 업종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2개 종목이 상승 출발했다.
솔브레인이 0.35% 오른 8만5100원을 기록 중이고, 고영(+0.19%)이 상승 중인 반면 에이치엘비(-3.23%), 메지온(-2.98%), 젬백스(-2.81%)는 하락 출발하고 있다.
그밖에 흥구석유(+24.83%), 중앙에너비스(+16.60%), 파루(+16.24%)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화신테크(-7.71%), 한국맥널티(-7.51%), 소프트센우(-7.50%) 등은 하락 출발했다.
현재 145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1074개다. 8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69원(+0.12%)으로 상승 출발했으며, 일본 엔화는 1083원(+0.21%), 중국 위안화는 168원(+0.19%)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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