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에이엘티 8550원(3.64%↑)ㆍ한국증권금융 1만4300원(1.04%↓)

입력 2020-01-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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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비상장 주식시장이 새해 첫 거래일에 반등세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발표에 따르면 2019년도 신규 상장한 종목들이 지난해 코스피 연간 수익률보다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공모주 강세 현상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SK바이오팜이 한국거래소의 상장 심사를 통과했고, IPO(기업공개)관련주로는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호가 1500원(7.14%)으로 급등했고, 다이오드ㆍ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는 8550원(3.64%)으로 2일 연속 상승해 52주 최고가로 거래됐다.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가 1만1750원(2.17%)으로 상승했지만,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은 1만7000원(-1.45%)으로 떨어졌다.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9000원(2.86%)으로 지난주에 이어 상승폭을 키웠다.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호가 4만4000원(1.15%)으로 올랐다.

이밖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호가 7500원(3.45%)으로 상승했다. 반면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는 2만9000원(-0.85%)으로 밀려났다.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과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가 각각 1만4300원(-1.04%), 4만7000원(-0.53%)으로 하락하며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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