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미국 대형 출판사 스콜라스틱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생활습관 그림책 ‘My First Story’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My First Story’는 스콜라스틱과 대교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미국의 권위있는 아동 문학상을 다수 수상한 작가 리자 찰스워스가 집필하고 세계 유수의 그림 작가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 제품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배워야 할 기본 인성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돕고 영어와 한글로 책을 읽을 수 있어 자녀의 생활영어 습득에 관심 있는 부모들에게 효과적인 이중언어 그림책이다.
특히 그림책은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그림책과 함께 제공되는 플레이북에 창의력과 표현력,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놀이도 할 수 있고 오디오북CD를 통해 반복해서 동화 스토리를 들으며 영어와 한글 듣기와 말하기 능력도 기를 수 있다.
제품은 영어와 한글 그림책 30권과 별책 1권, 오디오북CD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빅스 고객상담실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스콜라스틱과 함께 출시한 그림책은 유아기 아이들이 실생활에 처음으로 경험하고 관심을 갖는 다양한 소재로 구성된 스토리북”이라며 “실제 영미권에서 사용되는 구어와 문화를 바탕으로 스토리를 구성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재미있는 글을 읽으며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는 지난해 5월 미국 대형 출판사 스콜라스틱과 어린이 출판 콘텐츠 개발 및 유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