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1월1일 '핫타임' 지났다…무성한 뒷말만 남기나

입력 2020-01-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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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타임 지난 디스패치…연예계 조용한 경자년 맞나

(출처=디스패치 홈페이지 캡처)

새해맞이 열애설을 터트려왔던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2020년 조용한 새해 첫날을 보내고 있다.

1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디스패치'가 노출됐다. 새해 첫날 톱스타들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전력이 있는 까닭이다.

디스패치는 지난 2016년 김준수와 하니, 2018년 지드래곤과 이주연, 2019년 카이와 제니 등 굵직한 열애설을 1월1일 오전 10시 경 보도해왔다.

올해는 이미 핫타임을 넘겼다. 오후 1시까지도 디스패치는 열애설과 관련된 특별한 보도를 내놓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각종 열애설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확인되지 않은 각종 설이 퍼져나가면서 피해 우려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디스패치는 열애설 보도를 내놓지 않았던 지난 2017년 박근혜 정부 탄핵 정국 이슈가 이유였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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