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대상→연예대상…이윤지, 남편 정한울과 브라운관 휩쓴 1년 회고

입력 2020-01-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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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정한울에 대한 감사한 마음 전한 이윤지

(출처=이윤지 SNS 캡처)

배우 이윤지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전날(31일) 이윤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에 대한 다짐과 지난 1년 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윤지는 가족에 대한 애착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지난 '2019 SBS 연예대상' 수상소감의 연장선상에 있는 듯한 느낌을 남겼다.

앞서 이윤지는 28일 생중계된 '2019 SBS 연예대상'에서 SBS 패밀리 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2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은 후 시상식과는 거리를 두었던 이윤지는 연예대상이라는 다른 분야로 다시금 시상식에 나선 셈이다.

당시 이윤지는 "남편과 딸의 배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남편 정한울의 공로를 콕 집어 이야기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정한울과 결혼해 딸 정라니를 낳았으며 현재 둘째 라돌이를 임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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