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에 달린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출처=tvN, KBS 방송화면 캡처)
브라운관에서 요리 실력을 뽐낸 백종원과 김수미의 각기 다른 떡국 요리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은 새해 첫날인 1일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새해를 맞으면 으레 먹게 되는 떡국의 경우 맛의 핵심은 육수의 여부로 보인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경우 멸치다시마로 육수를 내는 레시피 외에도 요리 과정에서 육수를 뽑아내는 방법을 설명했다.
백종원의 레시피에 따르면 고기를 익힌 후 물과 간장을 넣어 끓이면 육수의 대체제로 사용할 수 있다.
수십 년의 요리 노하우를 축적한 '엄마'에 가까운 김수미 역시 떡국을 끓이는 데 있어 육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수미는 깔끔한 국물 맛을 내기 위해 멸치와 디포리만을 이용해 육수 맛을 내는 레시피를 tvN '수미네 반찬'에서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