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S 연기대상’ 권나라X손담비, 여자 신인상 수상…가수에서 진정한 연기자로

입력 2019-12-3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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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2019 KBS 연기대상' 방송캡처)

31일 방송된 KBS2 ‘2019 KBS 연기대상’에서는 ‘닥터브리즈너’의 권나라와 ‘동백꽃 필 무렵’의 손담비가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권나라는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우연히 연기를 접하게 되어 촬영장에서 선배님들을 보고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됐다”라며 “저에게 배우의 꿈을 갖게 해주신 ‘닥터브리즈너’ 선배님들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담비는 “저 이상 받아도 되는 거냐. 연기한 지 꽤 된 거 같은데, 가수로 연기자로 전향한 지 5년은 넘은 거 같다. 신인상을 받게 됐다”라며 “그래서 더 뜻깊은 거 같다. 더 좋은 연기자가 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인상을 수상한 권나라는 ‘닥터브리즈너’한소금 역을 맡았으며 손담비는 ‘동백꽃 필 무렵’에서 향미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남자 신인상에는 강태오, 김명수, 김재영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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