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숙SNS)
개그우먼 김숙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31일 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기뻐해 주시고 함께 울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숙을 비롯해 개그맨 양세형과 송은이, 이영자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함께 케이크를 자르는 등 지난 29일 있었던 ‘MBC 연예대상’에서의 수상을 자축했다.
김숙은 데뷔 25년 만에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초대된 것 역시 처음이었다. 김숙의 수상에 동료 연예인들 역시 기뻐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숙은 “202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양세형 최우수상 너무 축하하고 송은이 최우수상도 축하하고 이영자 올해의 예능인상도 모두 모두 축하합니다”라고 동료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MBC 연예대상’에서는 박나래가 3수 끝에 대상을 수상했다. 유력 대상 후보였던 유재석은 유산슬로 생애 첫 인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