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PDA에 복지 사각지대 발견 즉시 제보 시스템 구축
삼천리는 31일 경기도로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유공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현재 경기도 13개 시와 인천광역시 5개 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2014년 경기도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경기도 공급권역 내 저소득층 세대를 방문해 가스 누설과 시설 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했다.
도시가스 안전점검과 검침 업무를 위탁 수행하는 협력회사들과 공조해 스마트 PDA에 복지 사각지대를 발견하는 즉시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 유공표창 수상은 도시가스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고객 접점에 있는 직원들이 진정을 다 해 뛴 뜻깊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고객이 더 많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가정을 찾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