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56.7/1157.2, 1.35원 상승..레벨부담

입력 2019-12-3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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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전날 현물환시장에서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한데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던 뉴욕증시도 레벨부담감에 약보합세를 보였다.

30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56.7/1157.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56.4원) 대비 1.3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8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00달러를, 달러·위안은 6.983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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