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데뷔 첫 공개 연애…“연인에게 족쇄 될 것 같아” 16년 만의 인정

입력 2019-12-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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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30일 최강창민이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교제 중인 것이 맞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최강창민이 열애설을 인정한 것은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뒤 16년 만에 처음이다. 최강창민은 과거 에프엑스의 빅토리아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부인했다.

최강창민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그는 “저보다는 여자분에게 족쇄 아닌 족쇄가 될 것 같다”라며 평소에도 연인을 배려해 비밀 연애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개 연애를 하게 될 경우는 “정말 빼도 박도 못 하는 결혼”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최강창민은 지인을 통해 현재의 여자친구를 만났다.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는 최강창민보다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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