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나이스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는 30일 엘에스엠트론의 단기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하향 조정했다.
나신평에 따르면 회사는 2018년 이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과거대비 저하된 영업수익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규모 배당(2018년 중간배당 포함 1292억 원 ㈜LS로 유출)을 통한 자금 유출로 매각대금을 활용한 추가 적인 재무안정성 개선이 이뤄지지 못했다.
3분기 연결기준 순차입금의존도가 29.8%를 보이는 등 재무안정성이 훼손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재무적 대응능력이 약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나신평은 연결기준 EBIT마진, 총차입금/EBITDA 배수, 순차입금의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등급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