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6인조 재편, 멤버 연우 탈퇴 이유는?…과거에도 불거진 탈퇴설

입력 2019-12-30 17:36수정 2019-12-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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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모모랜드’가 6인조로 돌아온 가운데 전 멤버 연우의 탈퇴 이유가 눈길을 끈다.

모모랜드는 30일 두 번째 싱글 앨범 ‘떰즈업(Thumbs Up)’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특히나 6인조 재편 후 첫 활동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뷔 당시 9인조였던 모모랜드는 지난 12월 1일 태하와 연우가 팀을 탈퇴하며 6인조로 재편됐다. 멤버 데이지는 소속사와 협의 중으로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연우 (이투데이 DB)

특히 연우는 지난 6월에도 스케줄 불참, 팬카페 글 삭제 등으로 탈퇴설이 불거졌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묵묵히 준비 중이었는데 그 시간들이 길어져 큰 오해를 만든 것 같아”라고 탈퇴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약 6개월 만에 팀에서 탈퇴하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연우의 탈퇴 당시 소속사는 “모모랜드 활동에 대한 애정이 깊었으나, 배우 활동과 병행하는 것은 무리라 판단, 팀을 떠나 당사 소속 배우로서의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모모랜드는 6인조로 재편된 것에 대해 “아쉬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각자 택한 길이 있으니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라며 “6명으로 바뀐 만큼 더 열심히 준비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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