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올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2008 캠퍼스 리크루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주요 대학을 찾아다니며 증권사 취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퍼스 리크루팅은 오는 24일까지 펼쳐진다.
우선 11일 서울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포항공대 등에서 각각 실시하며 채용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서류전형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 김남구 부회장과 유상호 사장 등 최고경영자가 직접 참여해 회사비전을 설명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은 "한국투자증권은 급변하는 증권시장에서 보다 창조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캠퍼스 리크루팅을 실시해왔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한국증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말했다.
한편 입사지원서 제출은 11일부터 이달 26일까지 한국투자증권 채용부문 홈페이지(www.truefriendrecruit.com)에서 입사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0월8일 홈페이지에서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인사부(3276-6306, 6315)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올 하반기에도 100여명 가량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