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남편 덕분에 '이것' 능력 향상됐다 "에너지 솟아"

입력 2019-12-29 21:51수정 2019-12-29 22:19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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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이나 SNS )

김이나가 수상 소감 중 남편을 언급해 화제다.

김이나 남편은 29일 진행된 ‘2019 MBC 연예대상’에서 김이나가 라디오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환됐다. 김이나는 “남편의 응원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이나는 평소 남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바 있다. 자신의 작사 능력에는 남편의 도움이 있었다고 매번 언급해왔다. 특히 지난해 한 예능에 출연한 그는 결혼 이후 창작 능력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그는 “안정된 환경에서 창작이 나온다”며 “결혼하고 처음으로 안정을 느꼈다. 그전에는 불안정하다고 못 느꼈는데 일하는 나로서는 에너지가 더 솟는 것 같다”고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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