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메가TV에 제공됐던 증권서비스가 증권포털 '머니TV'로 통합 운영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IT융합기업은 최근 메가TV를 통해 제공 중인 각각 증권사의 서비스를 증권포털 '머니TV'로 개편하기 위한 플랫폼 개발을 마무리하고 이달 말 서비스에 들어간다. 머니TV는 증권정보서비스업체인 머니튜브가 운영을 맡는다.
이로인해 그동안 메가TV에 각각 동양증권, 우리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의 증권사별로 제공됐던 서비스를 한 방송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유라클 측은 "머니TV를 이용하면 증권시황 및 주식 거래, 증권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라클은 KT, 머니튜브와 함께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방식의 금융방송솔루션과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연내 서비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