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지역 주민들과 유대강화와 이해증진을 위해 ‘고객 만남,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동성 은행장을 비롯해 마산지역 영업점과 본점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마산시 어시장과 석전시장, 버스터미널 등 마산시의 주요지역에서 실시됐다.
이날 경남은행 직원들은 ‘마산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마산시민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거리홍보활동을 펼쳤다.
문동성 은행장은 “본점이 위치하고 있는 마산시는 경남은행이 지역대표은행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거점”이라며 “마산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밑거름으로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문행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의 적잖은 불만과 고충 또한 접할 수 있었다”며 “지역민과의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고객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