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딸 바비 크리스티나 엄마와 비슷한 죽음 '당시 미국 충격'

입력 2019-12-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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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닉고든이 발견

(사진=닉고든 트위터 )

故 휘트니 휴스턴과 딸 바비 크리스티나 휴스턴 브라운이 사망했을 당시 비슷한 상황이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휘트니 휴스턴은 2012년 2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버리힐스에 있는 한 호텔의 욕조에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검시관과 경찰은 심장병을 앓고 코카인을 사용해 욕조에서 익사했다는 결론을 냈다.

휘트니 휴스턴의 전재산은 가수 바비브라운 사이에서 태어난 바비 크리스티나에게 상속됐다.

하지만 3년 후 바비 크리스티나 휴스턴 브라운이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당시 브라운은 남편인 닉 고든과 다른 친구에 의해 발견됐다.

엄마 휘트니 휴스턴과 비슷한 상황으로 세상을 떠나, 미국 팬들은 안타까움과 충격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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