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함께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으로 사내벤처창업과 신규고용을 창출에 대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의 경쟁력 있는 선도기업이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신시장 개척, 고용창출 등 지역의 새로운 신성장동력 발굴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대덕특구 지역중심을 중심으로 진행된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이다.
참가 기업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창업 실전전문교육, 기술/경영 및 투자IR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함께 특구 기술주치의 컨설팅을 포함한 다양한 정부사업 연계 및 기업네트워크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성장을 위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을 살펴보면 비전세미콘(주), ㈜플랜아이, 신기술(주) 등 8개 기업으로, 사내벤처 8개사 창업성공과 함께 창업아이템 및 기술에 대한 사업화를 실시했다.
그중 모기업에서는 사내벤처 창업기업의 성장 및 성공적 창업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약속했으며,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단발성의 지원이 아니라 지속적인 연계사업 추진으로 창업기업의 안정화를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이번 사업에 대해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측은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이 정체기에 있는 지역중소벤처기업의 도약을 위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면서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창업생태계 조성과 이를 통한 신규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