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코가 원자력 부품 매출이 급증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스코는 1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1600원(11.64%) 오른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마이스코는 이달 중순쯤 국내 최초로 미국기계 기술자협회(ASME) 원자력 발전 설비 부품 인증(QSC)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일본의 알칸사 등 일부 회사는 마이스코의 인증서 취득을 확신하고 이미 발주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