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거점'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천안서 첫삽

입력 2019-12-26 06:00

박종화 기자 p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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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감도 (자료 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26일 충남 천안시 천안역 서부광장에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 역할을 하는 복합시설이다. 천안 도시재생 어울림센터엔 연구ㆍ개발시설과 창업지원센터, 행복주택이 함께 조성된다. 국토부는 2021년 도시재생 어울림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근처엔 도시재생 뉴딜 체험관도 나란히 들어선다. 도시재생 뉴딜 체험관에선 키오스크, 포토존 등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적과 효과 등을 소개한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브랜드 사업으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그 효과를 주변 지역으로 넓혀 도시재생의 성공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