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김지철=이상형? “양아치형 날라리 좋아해”

입력 2019-12-24 23:57수정 2019-12-25 03:11

  •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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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신소율을 향한 김지철의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신소율 김지철은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애정 넘치는 구혼 현장을 공개했다. 신소율은 김지철의 노래와 이벤트에 흡족해하며 결혼을 승낙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앞서 신소율이 밝힌 이상형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신소율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양아치형 날라리를 좋아한다”며 “츤데레 같은 매력의 남자가 좋다. 술을 쏟았을 때 아무렇지 않게 치워주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설명했다.

신소율은 “대화를 하다가 웃으면서 손으로 입을 가렸는데 손이 컸을 때 심쿵한다”며 “내가 좋으면 ‘내가 지금부터 좋아해도 되요’라고 물어본다”고 연애스타일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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