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니스의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MOffice)는 정시퇴근, 법정 근로시간을 지켜주는 신규 PC 알림창, 차단창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50인 이상 기업들도 주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하게 된다. 이 가운데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가 신규 PC 알림창, 차단창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 주요 대기업을 포함해 약 230여 개 기업에서 40여 만대의 PC에 엠오피스의 프로그램이 사용 중이다. 이에 엠오피스는 더욱 다양한 기업에서 가지각색의 근로형태와 시스템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신규 PC 차단창을 선보였다.
관계자는 “기존에는 근무시간 종료 후 단순히 업무를 금지시켰던 PC차단창 기능을 근무시간 시작 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업전 차단창을 제공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라면서, “점심시간, 연차, 휴가 중인 직원들의 PC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알림창마다 일시 사용, 연장 신청 기능을 지원한다. 신규 알림창은 다양한 일러스트와 사진을 포함한 디자인을 적용해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엠오피스는 근무시간을 데이터화 하여 기업의 경영평가 및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데, 기업의 근로 환경에 맞춰 유연근무제, 시차출퇴근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을 운영할 수 있다.
이재준 제이니스 대표는 “내년부터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더 많아짐에 따라 직원들의 근로시간을 보장해 줘야 한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증가해 다양한 기능을 갖춘 알림창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엠오피스는 변화하는 시대상과 기업의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