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송유진, '얼짱 미모'로 주목…'코리아 컬링리그' 믹스더블 경기서 첫승

입력 2019-12-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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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스포츠플러스 캡처)

컬링 선수 송유진이 '얼짱 미모'로 네티즌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컬링 송유진은 전재익과 경북체육회 B팀으로 나서 23일 경기도 의정부의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코리아 컬링리그' 믹스더블 경기에서 경북체육회 A팀과 맞대결을 펼쳐 8-5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첫 승을 거둔 컬링 송유진과 전재익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특히 이날 경기가 MBC스포츠플러스 채널을 통해 중계되면서 송유진의 빼어난 미모가 주목받았다.

네티즌들은 "운동 선수가 아이돌급이네", "차유람 이후에 최고 얼짱 스포츠스타인 듯", "송유진 전재익 선수 승리 축하해요. 송유진 선수는 미모, 실력 모두 겸비해서 조만간 크게 뜰 것 같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컬링 송유진과 전재익의 경북체육회 B팀은 30일 서울컬링클럽과 올 시즌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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