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인터넷수퍼(www.gseretail.com)에서 주문하면 전국 97개 GS수퍼마켓과 14개 GS마트 인근지역에 한해 선물세트 전 제품을 당일배송 해준다고 10일 밝혔다.
GS리테일 인터넷수퍼(http://www.gseretail.com/)에 접속해 '우리매장찾기' 메뉴에서 동 이름을 입력하면 해당 지역에 위치한 매장을 찾을 수 있다.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이 가능하고, 5시 이후에는 다음날 오전에 배달해 준다.
전국의 GS수퍼마켓과 GS마트 모두 추석 연휴 첫날인 13일까지 근무하기 때문에 13일까지 선물세트를 보낼 수 있다.
선물세트 품목은 수삼세트, 백화고세트, 과일세트, 한우세트, 옥돔세트 등 신선식품 뿐만 아니라 올리브유, 참치세트, 위생용품세트 등 총 100여가지 상품이 준비돼 있다.
제수용품 또한 인터넷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닭고기, 버섯, 숙주나물, 부침가루, 맛살, 동그랑땡, 당면, 떡 등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수음식 재료와 후라이팬, 휴대용 가스렌지 등도 판매한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매장에 있는 주부사원들이 신선한 제품을 선별해 3시간 이내에 집까지 배달해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GS리테일은 인터넷수퍼에서 이달 12일까지 '추석맞이 선착순 쿠폰' 행사를 펼친다. 고객들에게 알뜰 구매 쿠폰을 제공해 정육, 갈비세트 등 각종 선물세트를 10%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