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셰프'가 만든 '곽만근갈비탕', 가맹사업 본격화

입력 2019-12-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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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만근갈비탕이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

곽만근갈비탕을 운영중인 곽푸드FC는 광주상무지구에 가맹점 오픈을 준비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바탕으로 가맹점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곽만근갈비탕의 대표 메뉴는 구수한 진국이 감칠맛을 자아내는 갈비탕과 부드럽고 담백한 갈비찜이다. 갈비탕은 깊이 우려낸 육수에 직접 갈비를 삶아내 부드럽고 담백한 전통의 맛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총 4단계에 걸친 수작업으로 고기를 손질하고 각종 채소와 함께 24시간 우려낸 육수를 사용해 맛을 낸다. 갈비탕과 갈비찜 외에도 소불고기, 전복갈비탕, 갈비전골 등 다양한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곽만근 대표는 2007년부터 세계적인 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 등을 수상한 스타 셰프 출신이다. 2011년에는 대한민국 100인의 조리인 한국인 대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10월 한식의날 대축제인 세계한식 요리경연대회에서는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곽푸드FC 관계자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담은 쉬운 매뉴얼과 안정적 운영시스템,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 등에서 예비창업자에게 인정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윈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원가 절감 노력, 본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만근갈비탕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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