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있거나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의 금융애로를 타개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 전담 조직을 10일부터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금융 전문가인 본점 소속직원 3명이 배치되어 대출, 외환, 파생상품 등 중소기업의 금융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중소기업의 신용관리, 신용보증서 제도, 정책금융 이용방법 등 다양한 자문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관련하여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이 계시는 고객은 상담반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팩스,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중소기업 전문가인 전담직원의 다양한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용시간 : 평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반의 설치ㆍ운용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애로를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향후에도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및 중소기업 맞춤형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