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시모, 꿈 못 이뤘나 “청계천 잔치국수 나눌 것”

입력 2019-12-2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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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효림 SNS )

서효림이 22일 김수미 아들 정명호 씨와 화촉을 밝혔다.

서효림은 이날 새 생명과 함께 정명호 씨와 서울의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서효림은 정명호씨와 연인관계로 발전하기 전, 시어머니인 김수미와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효림에 대해 김수미는 “내 딸, 아들보다도 서효림과 더 통화를 많이 한다”며 “딸보다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지난 2월 밝힌 바 있다. 당시 서효림이 몇 년간 연애하던 사람과 헤어져 힘들 때 서로 근심을 털어놓으며 친해졌다는 게 그의 설명.

또 김수미는 두 사람의 결혼식을 청계천에서 잔치국수를 만들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주고 축의금도 1만원이상 받지 않는 게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어렵지 않겠냐는 주변의 만류에 그는 사돈댁을 설득할 것이라며 강경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아들 결혼식에 대한 김수미의 꿈은 실현시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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