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대표이사 김포공항 정비 현장 방문해 직원들 격려
▲20일 오후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이스타항공 정비사들이 넥워머를 착용하고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정비본부 현장을 찾아 혹한기 근무자를 위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은 20일 오후 김포공항 내에 있는 정비본부를 찾아 겨울철 야외 근로자를 위한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은 최종구 대표이사도 직접 현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넥워머, 핫팩 등 방한용품을 함께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비본부를 찾은 최종구 대표이사는 “주기장 등 공항시설이 개방되어 있다 보니 겨울철 혹한에 바로 노출되어 근무하는데 많은 수고가 있을 것으로 안다”며 “건강이 안전으로 직결되는 만큼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안전운항과 정비에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여름 시즌 현장근로자들에게 쿨토시, 식염포도당, 아이스크림 등을 지급하는 등 불볕더위에 대한 현장근로자의 건강관리를 해왔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방한용품 지급과 함께 한랭 질환 예방 가이드를 현장부서에 배포하여 지속해서 건강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