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민·관 공동협력 국산화 및 기술개발 으뜸…감사패 받아

입력 2019-12-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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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주 한국동서발전 동반성장센터장(왼쪽)이 20일 서울에 있는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민·관 공동협력 국산화 및 기술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0일 서울에 있는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민·관 공동협력 국산화 및 기술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동서발전은 2011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민관공동투자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투자했고, 발전설비의 국산화 및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총 54건의 과제를 수행하고 207억 원 규모의 개발제품 구매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민관 공동 R&D 개발을 위한 투자는 발전설비의 국산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투자와 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박일준 사장이 올해 6월부터 15개의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조치사항에 대한 종합점검 회의를 시행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통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도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공공기관 중 최다(총 8회) 획득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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