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사진제공=청와대)
문 대통령은 청와대를 방문한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과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가수 겸 배우 수지 씨와 배우 정보석 씨로부터 이웃사랑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김연명 사회수석 등이 배석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포용복지 국가 실현을 위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오고 있으나, 보다 완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문대통령은 또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인 모금회의 모금 활동을 격려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나눔 참여를 통해 국민 모두가 마음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희망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