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리 옛날막창&소갈비살'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입력 2019-12-20 14:06수정 2020-01-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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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저렴한 창업비용과 인건비 절감 운영 시스템이 돋보이는 토고리 옛날막창&소갈비살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가맹개설시 음식 맛의 통일성을 위한 부분을 제외한 모든 품목을 창업자의 자율구매에 맡기는 정책을 도입한 토고리 옛날막창&소갈비살은 작은 물품까지 본사에서 의무적으로 공급받아야 하는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앞세운 정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창업자금 무이자 알선지원 서비스도 실시중이다.

업종전환의 경우에도 의탁자 등의 시안도 본사에서 제공해 점주가 직접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냉장고 등 주방집기도 업종전환인 만큼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업종전환 비용을 절감시켰다.

토고리 옛날막창&소갈비살의 장점은 본사 직영 ONE-STOP 키친팩토리시스템과 중앙조리시설(CENTRAL KITCHEN) 운영이다. 본사가 신선하고 엄선된 육류를 대량매입, 가공, 포장, 납품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관리한다. 위탁으로 인한 청결, 신선도, 고유의 맛 변질 등의 원인을 미연에 방지하는게 목적이다. 아울러 막창을 비롯해 육류, 소스류 등의 전용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불확실적인 변수에 대비하면서 원팩 포장 공급이 가능해 요리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토고리 옛날막창&소갈비살 관계자는 “참숯 직화구이 콘셉트이지만, 홀과 주방에 각 1명의 인원만 갖추고도 일 100만원의 매출이 나와도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시스템화했다”라며 “임대료, 보증금, 권리금이 저렴한 B급 상권에서 음식으로 힐링하는 유망 아이템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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