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호주 고객ㆍ딜러ㆍ언론으로부터 '호평'

입력 2008-09-10 11: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호주 소비자 정보지 등에서 'BEST'로 선정

LG전자가 호주에서 고객, 언론, 유통 딜러들로부터 잇단 호평을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호주의 대표적인 소비자 정보지인 CHOICE(초이스)는 최근호에서 LG 50인치 PDP TV(LG50PG70FD)를 베스트바이(BEST BUY) 제품으로 선정했다.

초이스는 LG PDP TV가 화질, 동영상 재현, 멀티미디어 기능이 우수하며, 화면 각도 조정 및 리모트 컨트롤 기능이 편리하다며 소니와 파나소닉 제품을 제치고 최고의 추천 제품으로 뽑았다.

BEST BUY 제품으로 선정된 LG PDP TV는 한국시장에선 ‘보보스(bobos)’라는 펫네임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최근 호주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약 2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LG전자는 차별화된 서비스 활동을 통해 호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고객지원 777 서비스’ 때문이다.

777서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내내 제공되는 새로운 스타일의 고객 서비스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일하는 호주인들에겐 LG전자의 ‘777 서비스’가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LG전자는 고객 인사이트 발굴 활동을 통해 호주 소비자들은 출근 전과 퇴근 후, 그리고 휴일에 제품에 대한 A/S를 선호한다는 사실을 알아내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고객서비스 체제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호주의 전자ㆍIT 전문 웹사이트인 'ConnectedAustralia.com'은 최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LG전자의 신제품 발표회가 유통 딜러들로부터 ‘최고의 제품발표회(LG roadshow was the Best)’라는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LG전자가 스테인리스스틸 소재의 양문형 냉장고를 비롯해 인버터 분리형 시스템 에어컨, 업계최초 디지털액자 겸용 포터블 DVD 플레이어, 초슬림 LCD TV, 세번째 블랙라벨시리즈인 시크릿폰 등 가전과 IT 관련 최신제품을 총망라한 완벽한 제품발표회 개최했다는 평가다.

LG전자 호주법인 신대호 법인장은 "소비자는 물론 딜러와 언론 또한 LG에게는 소중한 고객"이라며 "최근 고유가와 전세계적인 경기침체기로 호주시장 또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고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LG는 호주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