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3’ 정준, 김유지에 “가족 하자”…결혼 이야기 남발에 “욕 많이 먹었다”

입력 2019-12-1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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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캡처)

배우 정준이 연인 김유지에게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는 정준이 운영하는 카페를 찾은 정준-김유지 커플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과 김유지는 함께 카페를 꾸미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정준은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며 “결혼하면 아이들과 이렇게 만들면 참 좋겠다”라며 “뭐 할 때마다 결혼 이야기한다고 욕먹었다. 그런데 이 생각만 나는 걸 어쩌냐”라고 한탄했다.

이에 김유지는 “가족이랑 트리를 만들지 않냐. 오빠와 이렇게 만들고 있으니 가족이 된 기분이다”라고 말했고 정준은 “가족 하자”라고 말해 설렘을 안겼다.

이후 정준은 김유지만을 위해 자신이 직접 만든 코트를 선물해 부러움을 안겼다. 정준은 “여자친구에게 옷을 만들어 준 것은 정말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김유지 역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정준과 김유지는 ‘연애의 맛3’을 통해 만나 17일 만에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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