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반려묘 실종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아”…7시간 만의 해피엔딩

입력 2019-12-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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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장재인SNS)

가수 장재인이 잃어버렸던 반려묘를 찾았다.

19일 장재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묘 코린이가 실종됐다고 밝히며 “아파트 관리 방송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막막하고 답답하다”라고 토로했다.

장재인은 “찾을 수 있는 곳은 다 찾아봤는데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다”라고 막막함을 드러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집냥이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을 거다”, “절대 멀리 가지 않으니 포기하지 말고 찾아보아라”, “우리 집고양이는 한 층 아래에 있었다”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장재인은 실종 글을 올린 지 7시간 만인 오후 5시경 “감사합니다”라며 반려묘를 찾았음을 알렸다. 장재인은 “더 많이 사랑해 줄게요. 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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