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매수 유입에 건설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GS건설은 기준가인 9만4500원보다 2500원(2.75%) 오른 9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두산건설 200원(3.22%), 대우건설 550원(4.35%), 삼성물산 1700원(3.28%), 대림산업 2300원(3.15%) 등 건설주들이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신증권 조윤호 연구위원은 "최근 펀더멘탈이나 업황상 건설주들에게 바뀐 상황은 없으며 현재 건설주들의 주가는 지나치게 하락한 것"이라며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건설주들의 벨류에이션 매력을 보고 접근함에 따라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