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환경연구소, 태양광 전지 모듈 생산 합작투자

입력 2008-09-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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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메탈이지로봇과 합병 주주총회를 한 에너지환경연구소는 10일 재무적 투자자인 토자이 홀딩스와 함께 경북 김천시에 태양광전지 모듈 생산 공장인 아이리솔라에 합작 투자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리솔라는 공장 부지 3만여 평방미터에 공장 건평 1만1천여 평방미터의 규모로 총 사업비 287억원을 들여 종업원 108명에 연간 30MW 규모의 태양광전지 모듈을 생산하게 된다.

오는 9월말에 착공, 2009년 4월에 공장을 준공하고 2009년 6월부터 시제품생산에 들어가게 된다.

이에 앞서 에너지환경연구소는 지난 9월 1일 태양광 전지 모듈 제조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토자이 홀딩스와 함께 경북 김천시에 3만여 평방미터 공장 부지를 확보하고 태양광전지 모듈 생산 공장인 아이리솔라를 설립한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편 9일 이노메탈이지로봇과 합병 주주총회를 마친 에너지환경연구소 이영호 대표는 오는 9월 25일 개최 예정인 임시이사회에서 합병 회사의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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