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영재발굴단' 방송캡처)
‘영재발굴단’이 방송 5년 만에 종영한다.
18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은 트로트 영재 정동원 군의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끝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영재발굴단’은 2015년 3월 시작해 231회가 진행되는 동안 국내외 살고 있는 많은 영재 어린이들과 시청자의 징검다리가 됐다. 총 323명의 아이들이 ‘영재발굴단’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
‘영재발굴단’을 진행해온 주시은 아나운서는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주신 사랑에 감사하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이들을 응원하겠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를 통해 “종영 후에도 제작진은 영재들에게 계속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추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라고 말해 아쉬움과 기대를 동시에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