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양 대전] 부영 ‘창원 월영 마린 애시앙’ 24일 1순위 청약

입력 2019-12-19 07:2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분양가 3.3㎡당 800만~860만원… 후분양 아파트

▲창원시 월영동 ‘마린 애시앙’ 아파트 투시도.(자료 제공=부영주택)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들어서는 ‘마린 애시앙’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오는 23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4일과 26일 각각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2일, 정당 계약일은 13~15일이다. 16일엔 선착순으로 계약을 받는다.

지하 1층~지상 최고 31층, 38개 동이 들어서는 마린 애시앙엔 4398가구가 입주한다. 전용면적별로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가 공급된다.

마린 애시앙은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다. 완성된 아파트를 둘러보고 청약 여부를 정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800만~860만 원이다. 분양가 50%를 납부하면 바로 입주할 수 있고, 나머지 절반은 2년 분납이나 4% 할인된 액수로 선납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부영주택은 ‘월영만개(月影滿開)’를 주제로 단지를 조성했다. 달 그림자가 단지에 만개한다는 뜻이다. 그 뜻에 맞게 마린 애시앙 단지 중앙엔 달을 형상화한 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됐다. 축구장 3개 넓이로, 단지 한가운데서도 휴양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주민 편의를 위한 정원과 사우나, 헬스장, 실내 골프 연습장, 키즈카페 등도 단지 곳곳에 자리잡는다.

부영주택은 아파트 내부 환경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가구마다 스마트 오븐 렌지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2대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할 수 있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원패스 카드를 통해 공동현관 출입이나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등도 손쉽게 할 수 있다.

마린 애시앙은 단지 주변 환경도 좋다. 단지 내에 부용초등학교와 그 병설 유치원이 들어서고, 해운중학교도 단지와 마주보고 있다. 마산 합포 스포츠센터와 합포도서관, 롯데시네마 등 생활·문화시설과도 가깝다.

마린 애시앙의 견본 주택은 단지 안에 마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