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양 대전]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견본주택 20일 개관

입력 2019-12-1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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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지하철역ㆍ숲세권… 실내 미세먼지까지 ‘싹’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아파트 투시도.(자료 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아파트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홍은1구역 재건축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8층, 6개 동, 총 48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347가구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2년 12월이다.

단지 주변에는 유진상가, 홍제시장 등 홍제역 상권과 이마트(은평점), NC백화점(불광점) 등 편의시설이 있다. 홍제초·홍은중·인왕중·상명사대부속여고·상명대·명지대·서울여자간호대 등 여러 학교도 인근에 있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강북횡단선에 포함돼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오는 2021년 착공 예정인 강북횡단선은 완·급행 열차 운행이 가능한 25.72㎞의 노선으로 ‘강북의 9호선’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해 착공 목표인 서대문구 핵심정책사업 ‘홍제 언더그라운드시티’ 조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홍제역~홍은사거리까지 이르는 구간에 지하 보행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공공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기획 중이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에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고 실내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질 경우에 자동으로 환기시스템이 가동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및 샤워시설을 계획 중이다. 아이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실내놀이터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이달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해당지역 1순위, 27일 기타지역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년 1월 6일이고,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20일부터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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