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VIP' 표예진, 장나라 계단에서 밀었나?…'이상윤 충격'

입력 2019-12-18 15:12수정 2019-12-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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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처)

'VIP' 표예진이 장나라에게 이상윤과의 이혼을 요구한 가운데, 표예진 탓에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장나라의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는 본격적으로 나정선(장나라 분)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온유리(표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져 공분을 자아냈다.

예고 영상에서 온유리는 나정선에게 "이혼해 줄 수 없어요? 이미 두 사람 끝났잖아요"라며 자극했다. 이에 나정선은 "다시는 이런 일로 찾아오지 마"라며 자리를 박차고 떠났다.

이후 나정선은 무슨 일인지 계단에서 미끄러져 굴러떨어졌고, 이 모습을 온유리는 감정 없는 표정으로 바라봤다. 박성준(이상윤 분)은 의식을 잃은 아내에게 달려가 "정선아, 정신 차려봐"라고 다급히 외치고, 그 순간 온유리는 "저 어떡해요?"라고 나지막이 읊조리며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17일 방송분에서 나정선은 VIP 고객 중 정보가 없는 이수정이 부사장 하재웅(박성근 분)의 내연녀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하재웅의 아내 이명은(전혜진 분)으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됐다. 남편이 하재웅의 차명 주식과 외도녀들을 정리해주고 있었다는 것.

이후 복도에서 박성준과 마주친 나정선은 그를 바라보며, 망연자실해 했다.

한편 지난 10월 28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VIP'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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