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새우버거 등 26종 평균 가격 2% 인상

입력 2019-12-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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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데이 새우버거 1+1 (롯데리아)
롯데리아는 19일부터 전체 운영 제품 중 버거와 디저트등을 포함한 26종(버거류 13종, 디저트류 6종, 드링크류 2종, 치킨류 5종)에 대해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불고기와 새우버거는 3800원에서 3900원으로, 디저트류 롱치즈스틱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각각 100원 인상 되며, 평균 인상률 2.0%이다.

롯데리아 대표 디저트 메뉴인 ‘치즈스틱’과 ‘양념감자’, 2019년 SNS상에서 핫했던 ‘지파이’등은 인상에서 제외됐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등 기타 경제적 요인들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했다”며, “향후 최고의 맛과 품질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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